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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육군,공군위문편지

우리집막내 공군쫄병 최재승!!!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7. 7.

우리집 막내 공군쫄병 최재승!!!

아들!!! 고된훈련은 이제 끝났것 같은데~

더운데 고생했다..

7월11일 수료식하고 12일13일은 면회가 가능한데 외박은 안되고

그래서 일욜날 우리집 가족 모두 갈려고 새벽6시 버스 예약을 했다.

최재승!!우리가족들이 면회 갈려고 긴장을 하고있다.

재승이한테 무엇을 해가지고 갈까. 맛있는것!! 재승이 좋아 하는것이 뭣일까??

13일이 큰누나 생일도 되더라 그래서 겸사겸사 진주에가서 작은 파티나 해볼까 하는데 기대만큼

잘될려나 모르겠다.

어저께는 깜짝놀랬다. 인터넷편지 접속을 누가 했나봤더니 김은지라고 해서 순간긴장을 하고

누나들한테 살짝 얘기 할려고 하니까..은영이 누나가 너를 골려주려고 깜짝쇼까지 했드라고.....

우리집 분이기는 요즘 이정도다.

오늘 오랬만에 휘웅이 엄마를 만났는데 면회가는얘기 편지얘기 했지 그랬더니 잘모르더라고..

아마 내일쯤 전화 올거야... 그러면 같이 갈지 아니면 못갈지도 모르는데 안가면 우리가 신청을 해야지..

최재승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신청해라 ..금요일날 수료식 마치고 전화를...혹시 모르겠네..

잘생각했다가 주문하라구~` 우리집 쫄병최재승 더운날 애썼다.

조금만 더힘내~ 너희는 7월28일날 자대배치 받는것 같드라..

힘들어도 조금만 더참고~!! 군대시계는 꺼꾸로 매달려도 시간은 흘러간다더라~~

최재승 만날때까지 화~이팅 오늘은 이만끝~`2008년7월8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