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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육군,공군위문편지

우리집 쫄병 최재승.^^*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6. 22.

최재승 잘지냈니?

편지 잘받았다~!

재승이 적응 잘하고 있는것 같애서 어마이가 기분이 좋다..

최재승!! 너는 그래도 행복한것 같다.

누나가 한명도 아니고 두명씩이나, 엄마가 너한테 진짜 큰선물 한것 같지않니~ㅎㅎㅎ

나는 네가있어 행복허구 말이야..

재승아 누나들이 너 칭찬이 대단하드라

은미누나도 네가 멋지덴다~! 깔끔하고 자기관리를 잘한다고 좋다구 하구~

큰누나야 뭐 너의 팬이니까 더이상 할말이 없지 뭐~

어제밤에는 누나들이랑 큰방에서 너의평가 집안얘기를 밤1시반까지 수다떨고

잡다한 얘기까지 주절주절 시간가는줄 몰랐단다.

그중에서 너 얘기가 제일 많이 거론이 됐지. 결론은 멋지다는것 괜찮다고, 착하고 마음이 넓다고 좋아하드라.

아빠는 물론 잠을 자고 있었지. 아빠가 재승이가 없으니까 심부름 시킬사람이 없으니까

요즘은 안시키고 답답해 하는편이지...

"재승아 라면 끊여라"라는 말을 할사람이 ....심심하면 재승아~!!!하드니 요즘은 아무소리 안한다.

우리집 분이기가 이렇다.

재승아 시간이 그래도 잘가는것 같지않니. 벌써4주지나고 5주차 이번주목요일이면 한달이야!!

잼나게 훈련받고 신나게 생각하고 지내라~~오늘은 이만끝 또보자~^^*홧~팅

소식을 전해주시는 장병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마이가..0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