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동향일지

잠실 부동산 동향일지

                                              2008년 5월 21일

 

5월도 하순으로 접어 들었고 오늘은 부부의 날 이기도하다.

계절의 여왕답게 장미꽃이 아파트담장에 휘드러지게 한껏 폼을내고 자태를 드러낸다.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분홍색노랑색이 섞인 장미  온갖꽃들이 만발했다.

이런계절에 집장만 하시러 다니시는 분 또한 즐거움이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잠실은 어제 오늘 매매체결은 잘안되는 편이고, 약속을 했다가도 체결까지는 매우 어려운 모양입니다.

집을 사러오신분은 조금이라도 싼것을 ,파는사람은 아까워서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다가 약속을 못지키고

그냥 헤여지는 일이 여러번 있었다는 이곳 부동산업자들의 얘기입니다.

 

부동산 중개라는것이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것도 서로가 인연이되고 맞아야 되는 모양입니다.

삼박자 모두가 잘조화를 이뤄야 가능 하더라구요

어느한쪽만 어느한쪽만 이라면 안되고, 서로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말이야 쉽지만 어디 쉬운일 인가요.

일륜지대사인데 모두가 신중하고 정확하게 해야지요.

 

저희가 부동산중개를 하나하면 그일이 다끝날때까지 마음에 긴장이 됩니다 .

잔금처리하는 그순간까지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지요.

계약하고 잔금처리 기간은 대개 1~2개월 소요되는데 그동안 한시도 긴장을 풀수가 없지요.

남의재산이 왔다갔다 하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에 책임을 다하는 순간까지는 최선을 다하지요.

혹시 만의하나를 대비해서....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도 서로 걱정을 합니다.

 

남들은 그래요.

계약하 나하면서  중간중간에 일하면 되고 뭐그리 신경을 쓰느냐???.

그렇게 신경쓰면서 어떻게 계약을 하느냐구 하는분도 계신데

아마 성격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완벽해야 되고 확실해야 잠을 편히 자는데..... 

부동산은 대충대충은 안되거든요.

어느부동산이든 다그렇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간혹있거든요.

그냥 팔면되고 사면되고...  그것으로 끝하고 냉정 하거든요.

이런 부동산이 몇몇 있지요  주로실장님이 많은 부동산???? 서로 책임이......

 

똑같은 하루를 살더라도

어느 분은 하루를 일년 같이

어느 분은  하루를 한시간 같이 산다고 합니다.

오늘 부부의날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희 성인네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들께서는

하루를 한시간 같이 즐겁고 행복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남은 저녁시간 편안하고 단란한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두서없이 몇글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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