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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1336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한 말을 가볍게 지나치는 일을 나는 경계한다. 우리가 만든 매장이라 우리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매장을 잘되게 하는 건 만든 사람이 아니라 오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오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 2015. 6. 30.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내가 제일 예뻤을 때 거리들은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난데없는 곳에서 푸른하늘 같은 게 보이곤 했다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제일 예뻤을 때》(전문)에서 - * 아기를 사랑.. 2015. 6. 30.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우리 자신 속을 깊이 들여다볼 때 우리는 그 안에서 꽃과 쓰레기들을 함께 본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정원사가 거름을 꽃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듯이 우리 또한 분노와 미움 우울증과 차별심을 사랑과 이해로 탈바꿈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명상이 하는.. 2015. 6. 29.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 201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