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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1336

가을 속으로 떠나는 하루 가을 속으로 떠나는 하루 깊어가는 가을 짧아진 햇살을 늘리려는듯 몇안남은 매미소리 시간을 돌리려는듯 구성지다 비온뒤의 가을은 퇴색해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여름의 흔적을 일깨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우리의 삶을 한번더 뒤돌아 보게 하여주.. 2009. 8. 28.
조화 조화 산과 물, 산줄기와 물줄기는 늘 같이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기 마련이다. 서로 넘고 끊고 하는 대결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살을 부비고 사는 부부처럼 서로 감싸안고 휘감아 도는 조화와 사랑의 관계이다. - 홍순민의《우리 궁궐 이야기》중에서 -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일 때 조화는 이루어.. 2009. 8. 26.
재물 재물 세상의 재물이라는 것도 진정한 주인은 따로 있는 것 같다. 주어진 재물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면 그에게는 그 재물이 화가 되는 것이다. 재물을 가질 만한 그릇이 되었을 때, 그가 가진 재물은 진정한 재산의 가치로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 최복현의《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중에서 - * .. 2009. 8. 26.
인생은 한권의 책과같다 인생은 한권의 책과같다 인생은 한권의 책과같다. 어리석은 이는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 한다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괴 테 - 200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