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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1336

달인의 미소 달인의 미소 일에 몰두할 때 아버지의 얼굴에 나타난 깊은 집중력은, 달인의 길에 들어선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 표정은 육체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잘 나타난다. 많은 스포츠 사진들이 '승리의 전율과 패배의 고통'을 잡아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진정한 달인의 얼.. 2011. 4. 21.
아들아, 생긴 것만 닮으면 뭐하냐? 아들아, 생긴 것만 닮으면 뭐하냐? "성호야, 사람들이 말하길 생긴 건 네가 날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나는 정말 모르겠다. 진짜 중요한 건 안 닮고 생긴 건만 닮으면 뭐하냐? 사람이 뭔가 하려면 독기가 있어야 한다. 너한테는 그게 없어. 지지 않겠다는 그런 뭔가가 너한테서는 찾으려야 찾을 수가.. 2011. 4. 19.
내 꿈길의 단골손님 내 꿈길의 단골손님 좋은 음악을 듣다가 좋은 책을 읽다가 문득 네가 보고 싶어 가만히 앉아 있을 때가 있지. 그것이 너를 위한 나의 기도.... 그런 날은 꿈에서도 너를 본다, 친구야. 그동안 내가 네게 말을 다 안 했지만, 일일이 다 할 수도 없었지만, 내 꿈길의 단골손님이 바로 너인 걸 알고 있니? - 이.. 2011. 4. 18.
바보의 벽을 깨라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 201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