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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고도원**1013

잡담 잡담 우리는 무의식중에, 이 사람에게 다가가도 좋을지 어떨지를 잡담이라는 '리트머스 시험지'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판단한다. 처음 만난 사람끼리도 편안하게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정신적인 안정감과 사회성 등은 30초면 충분히 간파된다. - 사이토 다카시의《잡담이 능력이다》중에서.. 2014. 2. 8.
유쾌한 활동 유쾌한 활동 유쾌한 활동을 하라. 기분이 전환되는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당신의 주의는 어느새 불쾌한 감정이나 대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유쾌한 활동에 주의를 주어 참여하다 보면 기분도 유쾌해집니다.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 유쾌한 활동 중의 으.. 2014. 2. 7.
엄마의 말 엄마의 말 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 '조심해라', '정신 차려라', '자그마한 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등등. 지긋지긋하지만,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 내가 아이를 낳고 엄.. 2014. 2. 3.
이야기가 있는 곳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 201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