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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생생화보]/생생산행일지439

인왕산을 만나다 [인왕산을 만나다] 2022년 9월 24일 가까이 있는 지인과 나의 뜻 일치 인왕산 출발입니다 그동안 아차산은 종종 다녔지만 바위산은 오랜만이라 걱정 반 근심반 긴장감으로 출발이다 혹시 가다가 중간에 몸의 이상으로 동료에게 피해 주면 어떡하지 정상까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또 올라갈 때는 괜찮지만 하산길에 돌부리라도 걸려 넘어지면 어쩌지 이래 저래 걱정하는 맘 안고 출발이다(시력이 예전만 못해 내려오는 길에 걱정이 많다) 일단 출지는 지하철 2호선 잠실 종합운동장~ 교대역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2번 출구 이렇게 시작된 인왕산 등반은 숲 속 골목길을 따라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니 코스모스 한 덩어리가 반긴다 그냥 지나칠 수없어 인증사진을 남기고 사보작 사보작 오르다 보니 어느새 산 중턱이다 오늘 날씨 또.. 2022. 10. 6.
[2021년 11월 9일 ]부여 국화꽃 전시장(부여 규암:부산 각서석) [2021년 11월 9일 ]부여 국화꽃 전시장(부여 규암:부산 각서석)) [부여 백마강]부산 각서석 : 지통제심, 일모도원 이란 글이 돌위에 깊게 새겨져있다.(충청남도 유형문화제 47호) 내용: 부여군 백마강가 암벽에 새긴 글씨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경여(1585∼1657 ) 선생의 의지를 후손에 알리고자 쓴 것이다. 조선 효종 때 영의정을 지내던 백강 이경여 선생은 효종 8년(1657) 병자호란의 치욕을 씻고자 이완·송시열과 함께 청나라를 쳐야한다는 상소를 올렸다. 왕은 ‘경의 뜻이 타당하고 마땅하지만 진실로 마음이 아프나 뜻을 실현하기에는 너무 늦다’라는 답장을 내렸는데, 청나라에서 그를 벼슬에서 물러나게 하도록 간섭하여, 결국 그는 부여로 낙향하였다. 그 후 우암 송시열이 이 내용을 여덟 자로 .. 2021. 12. 24.
관악산 도전기 [2021.11.11] 관악산 도전기 [2021.11.11] 2021. 11. 19.
[산성길 걷기] 남한산성 가을을 품다 [산성길 걷기] 남한산성의 가을이야기 남한산성길에 가을을 품다 작년에 왔던 가을이가 찾아왔다 그동안 코로나와 함께 잘 견뎌 준 남한이 가 무사히 잘 있었는지 가을이는 여름이를 잘 이겨내고 단풍 맞을 채비는 그동안 상처 받지나 않았는지? 올해 오늘이 아니면 못 볼 것 같아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늦은 출발에 때가 때인 만큼 도로가 꽉 막혀 가는 시간이 배로 걸렸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맘대로 못했는데, 훌륭한 방역과 예방접종으로 11월 1일부터 종식 아닌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 그 덕분에 곳곳에 많은 인파와 차량이 넘쳐난다 하루 해가 너울 거릴 시간 입산 오후 5시 출발 짧은 거리긴 하나 초겨울 산행이라 조심스럽긴 했지만 믿는 친구와 함께 도전이다. 풍경을 놓칠세라 폰에 닮으며 눈에 넣으며 오르..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