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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뭘 잘 못 먹었는지 배탈이 났다 낮에 너무 더워 찬물을 두 컵 연달아 마시고 음료 한 켄 베지밀 하나 더 욕심 껏 시원하게 먹었다 먹을 때 행복을 잠시 뱃속에서 욕을 하는 것 같다 우리 주인장님이 웬 일로 이렇게 한꺼번에 쏟아붓느냐며 뱃속에서 부글부글 난리가 났다 구라파전쟁이 심상치 않더니 드디어 터졌다 한밤 중 자정을 넘어 뱃속이 요란하더니 급기야 소식이 왔다 머리에 소나기가 쏟아 내리듯 하고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몸은 가눌 수 없고 배는 뒤 틀리고 허리는 끊어질 듯 입은 토할 것처럼 울컥울컥 정신 몽롱하다 식은땀으로 모욕하고 바닥에 주저 않아 정신을 가다듬기를 몇 번 드디어 뱃속에 머물던 물질을 다 쏟아내고야 멈춰진 배 통증 죽더라도 이렇게 아프게 죽는다면 인상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아프지 .. 2022. 7. 30.
2022년 7월 8월 연꽃 향연 부여 궁남지 서동연꽃 밭에서 2022. 7. 30.
티스토리 적응하기 티스토리 적응하기 어럽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다음 블로그, 다음에 카카오로 이동이다 그런데 최근 "티스토리"라는 곳으로 옮기란 말에 시도했는데, 옮기는 순간 후회막심하다 그동안 믿고 많은 걸 담아놨는데 비공개로 담아놓은 건 온 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없다ㅠㅠ 그곳에는 친목모임 장부가 한 두 개가 아닌데 그뿐이 아니다 숨겨놓기 비공개로 각종 비밀번호 아이디가 있는데 다 날아갔다 일일이 다 기억 못 하는데 걱정이다 모임 결산 장부도 ㅠㅠ 답답하고 서글프기까지 하다 나이 든 설움이라고 할까 따라갈 수가 없다 이젠 눈도 침침하고 글도 잘 안 보인다 그리고 컴퓨터에서는 글쓰기 되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이 글은 핸드폰으로 어찌어찌 주물럭거리다 걸려서 타령을 하고 있다 컴퓨터에서는 아무리 뒤져봐도 글쓰.. 2022. 7. 30.
블로그 내용이 또 바뀌었다 블로그가 또 바뀌었다 그동안 카카오 블로그 익히느라 애먹었는데 또 바뀌어서 난감하다 적응하기 참 어렵다 물론 업되는 건 좋은 일이지만ㅜ 블로그, 티스토리가 하기 싫어진다~ㅠㅠ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