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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의 강 레테의 강 칸 언제가부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강이 하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을 겨울 봄 ... 여름 그 그리움 같은 강물 위로 무심히 계절은 오고 갑니다. 뱉어 버리면 그만인 짙은 그리움을 속으로 삼키고 있습니다. 자꾸 자꾸 삼키다 보면 어느덧 내 것이 되어 무던한 날 오겠죠. 살아가면서.. 2008. 3. 14.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 2008. 3. 13.
광교 송파에 신혼부부용 반의반값 아파트 광교·송파에 신혼부부용'반의 반값 아파트' 정부 하반기부터 분양 차학봉 기자 hbch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신혼부부 주택에 분양가의 4분의 1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분형 아파트가 포함된다. 신혼부부용 주택은 광교신도시·송파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11.. 2008. 3. 13.
삶에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 200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