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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쓰는 인생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 2007. 12. 20.
그리운 이들에게 그리운 이들에게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어찌들 지내셨습니까. 그동안 얼마나 변하셨나요. 그 동안 별일 없으셨나요. 그 동안 어디서 들 계셨습니까. 혹시 아프지는 않으셨나요. 결혼은 마음에 드는 처자. 낭군님을 만나셨나요. 혹시 자녀는 몇 명이나 두고 계신가요......???? 벌써 자녀가 출가하셨다고요. 아니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 되신 분이 많으시다고요. 세월이 참.... 유수와 같다더니 우리가 벌써~ 벌써...........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갈수만 있다면 다만 몇 시간 만이라도 좋겠습니다. 그 시절 고향 사람들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계셨다면 계신다면 그것 또한 나에게 있어 너무너무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2007. 12. 19.
++합곡초등학교 동문회에 붙히며++ 합곡초등학교 동문회 참석을 하고나서 처음으로 선배 후배가 한자리에 모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그동안 궁금하고 보고싶던 얼굴들을 보며 화들짝 변한 모습에 놀라고 또한 놀라는 모습 그차체가 행복이요 기쁨이였다. 짧은준비 기간을 거처 처음 치러진 합곡초등학교 총동문회 그 이.. 2007. 12. 17.
시골영감 서울구경ㅎㅎ웃어봅시다ㅎㅎ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을 하네 이 세상에 웨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소 깎아달라고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기차는 삐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래 돈을 다 내며 깎지 않고 돈다 낼 테니 나 좀 태워다 주 저 기차 좀 붙들어요 ..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