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이별과 재회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4. 4. 3.

이별과 재회

오늘 "백승란"이랑 60년 만에
이산가족 만나 듯 통화했다~
반갑고 좋았는데
목소리도 얼굴도 기억이 가물가물
이름만 기억하며 안부 전화를 했다~♡

어제 한 명은 교통사고로
저 세상에 가고(고 조성희)
오늘 한 명은 60년 만에 이산가족처럼
다시 찾았고(백승란)

세상사 영원한 게 없다는데
우리라고 별 수 있을까?
자연 이치에 순응하고 따라야지
그래
친구들
고비고비 잘 넘기고
잘 살아온 만큼
남은 인생도 곱고 예쁘게
건강하고 아름답게
힘내자규~♡♡ㅇ화이팅~-%;_~^;:?;__%^: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얘들아 고맙다  (0) 2024.05.08
가족여행  (0) 2024.04.28
<엄마의 슬픈 노래>(천사 치매 놀이 하시는 엄마)  (0) 2024.02.06
함박눈  (0) 2024.01.08
겨울  (0)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