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에서 뵌 동네 어른
지난 토요일 동문회 때
어르신들을 보니
걸음도 잘 못 걸으시고
정신도 조금은 흐릿해져 있고
예전 만 못한 어른들을 뵙고
앞으로 우리가 몇 번을 뵐 수 있을까?
작년보다 올해는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안 보이셔서 서운했다
다음에 모실 기회가 있다면
휠체어라도 준비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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