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위해 존재하나
누구 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누가 뭐여서
다 소용없는 소리
이 나이에 뭐 있 남 유
그냥 담을 건 담고
버릴 건 버리고
잊을 건 잊어버리고
그런 거 아니더라도
짐이 무거운 나인디
놓고 가자구
품으려면
더 무거워지는 겨~
별거 아 녀 어~
나이를 거꾸로 셈해보면
간단여 ㅋㅋ
사는 동안 그저
좋은 생각 많이 허구
좋을 일 많이 허구
즐거운 일 많이 만들고
사는 거 별거 있나
남은 시간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은 디
덕이나 많이 쌓고 보자구
그동안 못 했는데
지금도 늦지 않은 거 같어
생각과 마음을 입으로는 별의별 거 다 되는 디
실천허기 어렵다고?
연습허야징
"안 되면 되게 하여라"
해병대 정신으로 말이여~ㅎㅎ
우린 할 수있어
우리니까
나니까
이렇게 하다 보면
생명 연장
더 오래 볼 수 있을지 몰라
칭구덜아
어렵지만 해보자규~
조금씩 쬐금씩
천천히 츤츤이 말이여~~
이 나이에 못 할 게 뭐 있겠음 ㅋㅋ
"마음먹기 달렸다."라는 노래 가사처럼
힘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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