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언어 중에서 -
○君子之交淡若水요 小人之校甘 若醴라.
(군자지교담약수요 소인지교감약례라.)
君子淡以親이요 小人甘以絶이라.
(군자담이친이요 소인감이절 이라.)
彼无故以合者는 則无故以離라.
(피무고이합자는 즉무고이리라.)
●군자의 교제는 물 같이 담백 하지만,
소인의 교제는 단술처럼 달콤하오.
군자의 교제는 담백하기 때문에 친분이 두터워 지고,
소인의 교제는 달콤[하고 이익에서 벗어 나지 못]하므로
[이윽고]끊어져 버리오.
까닭없이 맺어진 것은 까닭없이
떨어져 나가게 마련이오.
2019.07.24. 虛潭.조성열 정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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