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거
할매 할배
나이 한 살 더 먹응게 어뗘유~
좋쥬~~
매느리 사위가 용돈은
두둑이 주던감유
손자 손녀 한테는
세배돈
줬남유~
눈치없이 받기만 허지말구
손주들께
시퍼렇구 누리꾸리 헌 쌈지돈 좀
팍팍 퍼날러야
늙어서 대우받는 규
연금이다 생각허구
있거랑 애끼지 말구
쏘세유~~
친구님들
낭중에
괜히 늙어갖구
오갈데 있느니 없느니
질질 짜지 말구
ㅎㅎㅎ
즐겁고 행복헌 설명절 보내셔~~
소문만복래 가화만사성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4월 22일 오후 10:49 (0) | 2018.04.22 |
---|---|
[2018년 3월18일]친구들께(남치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0) | 2018.03.18 |
평창응원스토리 (0) | 2018.02.09 |
2018년1월 28일 칠갑산(561m) 맛보기 (0) | 2018.02.09 |
노파심 그리고 되새김 (0) | 2018.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