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4일] 늘 푸른대학 탁구교실

 

 

 

 

 

 

 

 

 

 

 

 

 

 

오랜만에 라켓을 잡아보는 느낌이다

지난주엔 감기몸살로 결석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감기라는 녀석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것 같다

홍역을 한번씩 치르며 계절을 맞이한다

 

2주만에 나와보니 어르신들도 많이 안 나오셨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환절기엔 좀 관리가 필요하다

별 탈이 없으셔야 할텐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어른들의 행동이 좀 둔해지신 것같다

움직임이 여름보단 좀 느리다

오늘 참석하신 어른들과 함께 행복하게 건강한 탁구를

하실 수 있도록 2주만에 나온 만큼 열심히 뛰어야겠다

 

오늘 참석하신 학생님들 맘껏 신나게 즐기시다 가시길 기원하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움추려들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빨리빨리 보다는

천천히 정확하게 안전하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