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8일] 늘 푸른대학 탁구교실
*11월 마지막 주 화요일 늘 푸른 대학 탁구 교실입니다
벌써 올해 강의도 얼마 안 남았네요. 11월 마지막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긴 빠르네요.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
올 한해 우리나라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마주하면서 강한 한국인의 뚝심, 어르신들의 큰 버팀목으로 지탱해 주신 덕에
지금의 오늘이 있다는 걸 감사히 생각합니다. 오늘 내가 이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할 수 있었고,
나아가 직장에서도 힘을 얻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답니다. 잘 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동안 잘 따라와 주시고 함께 할 기회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조금이나마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무척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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