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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부동산 정보]/잠실벌생생소식

잠실재건축 입주아파트 전 월세 요즘근황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2. 8.

         

 

잠실재건축 입주아파트 전 월세 요즘근황

 

잠실벌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 한지도 이제는 많은 시간이 흘렀다.

2008년 7월 1차로 리센츠  입주를 시작하여 8월에 파크리오,9월에 잠실엘스 까지 약18,000여 세대가

한달 간격으로 한꺼번에 입주가 시작 됐었다.

 

처음 입주 물량이 나왔을 때는 과연 어느누가 입주를 할까, 이많은 세대가 어느곳에서 몰려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었다.

18,000여세대라 하면 잘은 모르지만 시골 군단위 세대는 되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지난 요즘은 (6개월~)입주가 75%이상 임대는 90%이상 됐다.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 이전에는 90이상 입주가 이뤄질것 같다.

요즘에 전 월세 임대 물량은 거의다 소진된 상태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물량은 대체로  매매를 할려고 남아 있다든가,

아니면 입주를 한다든가,등등 여러가지 개인 사정으로 임대를 못놓고 있는 물량이다.

 

그렇다보니 임대할수 있는 물량이 많지않고 있다고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처음임대 할때 보다는 약1억이상 올랐다.

임대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다.

 

2009년 2월 전 월세 시세는 대략 이렇다.

12평-전:18,000~2억 (월2000/130만원~

25평-전:28.000~3억(월5000/140만원~

33평-전:35,000~4억(월1억/150만원~

45평-전:45,000~5억(월???~

48평-전:45,000~5억(월??~

 

그렇다 보니 부동산실장들이 처음에는 값을 깎아 내리기가 바빳다.

조합원들한테 전화해서 협박아닌 협박,겁을주기, 말들을 너무 잘해서 조합원이 안넘어 갈수 없도록 말을 잘했다.   

요즘은 물량이 없다보니 다시 올리느냐 정신없다.

더받을수 있다고 하면서 호객행위 까지 야단이 아니다.

 

부동산을 하다 보니 부동산 철새들이 참 많다고 한다.

돈이 되는 것 같다 싶으면 상가를 잠깐 단기 임대(일명깔세)를 얻어서 책임감도 없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는 떠난다.

무조건 건수만 올리고 빠삐 떠난다.

요즘은 반포나,죽전으로 옮겼다는 말이 있다.

부동산이 이렇게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승부욕이 없으면 도태되는, 감이 끼여들지도 못할정도...겁이 날정도 였다

회의감 마저 느낄 정도 였었다.

 

집을 갖고 있던 조합원들이 부동산 실장님들의 전화에 놀랐을 것이다.

하루에 수십통의 전화를 받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주인들이 많이 있었다.

어떤분은 오죽 했으면 전화 번호를 통채로 다 바꿔 버리기도 했다고 한다.(집전화까지)

기존 조합원님들 한테도 좀 아쉬운 부분이 많다.

나도 물론 소홀히 했지만 한번 믿어줬으면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시지 좀 아쉽다..

(실장님들의 성화에 조합원들이 감히 안넘어갈 수가 없었겠지만  ....) 

 

오래전부터(단지내기존 부동산) 10년~30년전에 집을 사주고 관리해주던 기존 부동산들은

너무나 단순하게 일을 하지 않았나 싶다.

전화 한통도 제대로 못하고 그져 서로 믿고 있다가 철새부동산 실장님들 한테 혼났다.

부동산은 서로 믿고 책임감도 있고 신뢰속에서 이뤄져야 되는 거라 생각 했는데.

막상 입주가 시작 되고 뚜껑을 열어 보니 그렇지만도 않았다.

소리없는 전쟁이 입주 2~3개월전에 시작해서 입주 5~6개월까지 부동산 전쟁안닌 전쟁을 치뤘다.

전쟁이라고 표형해서 이상 하지만  이곳에서 보면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ㅋㅋㅋ^^*

(현재 잠실엘스 상가에 입점한 부동산이 약 50여업체가 넘는다.부동산 백화점이라는 농담도 한다)

 

그것도 그럴것이 상가 임대료가 5.7평이 보증금1억에 월 450~600만원 외각 상점은 그렇다.

내점 상가는 그래도 임대료 부담은 덜하다. 약3.5평정도에 보증금 2000~5000만원에 월130~200만원이다.

  

지금까지 임대를 안놓고 인내 하면서 기다리신 조합원들 마음고생 많이 했을거라 생각이 된다.

이자, 관리비,...혹시 임대료 값이 안올라 가면 어쩌나,노심초사 갈등이 있었을것 같다.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잘 참아낸것 같다.

전에 3,4단지도 그런적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조합원 아는분들한테 수없이 기다리라고 했건만,

인내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때는 그 나름대로 잘 선택 했다고 애기 하고 싶다.

 

우리는 부동산업을 영구직이라 생각하고 믿음과 성실...정말로 믿음 성실 신뢰속에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하나하나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주절주절 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무리 급한 일이 있더라도 쪼금은 큰숨 한번 쉬면서 마음에 여유를 갖고 시작 하세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209-11   잠실성도 부동산 : 421-3633 , 414-4567,

                                                 **016-457-4847** 

                                                                                            2009년2월8일 정월대보름날에.....

  성도부동산얼굴.jpg 첨부이미지 미리보기

 

[ 저희 성도 부동산은 잠실1단에서 시작하여,재건축때 나왔다가 아직은 입성을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에  입성을 할겁니다.

  현재 이곳에서 남편하고 둘이하고 있지만 이곳 일보다는 아파트일을 더 많이 하고 ,

  아파트 전문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잠실1단지(잠실엘스)에서 20여년을 보냈고, 지금도 잠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