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은 입주 전쟁중

 

 잠실은 입주 전쟁중

 

벌써 오늘이 겨울에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이다.

잠실벌에 소형7~80년대에 건축한 아파트 단지가,4~5년전 재건축승인과 함께 저층에서 고층으로

아파트단지들이 재건축을 마치고 속속입주를 시작한다.

이미 1년전에 입주를 마친 아파트도 있고 올8월에 입주를 한는 단지도 있다.

한꺼번에 많은 재건축으로 쏟아지는 입주 물량이 엄청나다.

잠실1단지에 5678세대가 10월부터 시작이고,

잠실2단지는 5563세대가 8월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떨어진 잠실시영아파트가 6864세대가 9월부터 입주시작했다. 

잠실의 3개단지(18,105세대) 아파트가 입주중이다.

 

지금 이곳 잠실은 입주물량으로 전.월세 전쟁을 치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올해 세계적으로 금융대란으로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여파로 우리나라 경제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적어진 것이다.

잠실로 이사를 하고 싶어도 지금살고 있는 집이 안나가니까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집을 갖고있는 조합원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다보니 잠실 재건축아파트 조합원들이 마음이 다급해진 나머지 전 월세를 바겐세일 하듯,

입주할 사람만 있으면 무조건 계약하고 보는 조합원도 많다.

요즘 잠실은 시세라는 것이 없다.

 

그도 그럴것이 12월이면 반포3단지 재건축아파트 약3200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고,

강동쪽으로는 롯데캐슬아파트도 약2000여세대 정도가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걸로 안다.

이런저런 사황을 알고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이 다급해진 것도 있을것 같다.

눈치빠른 조합원은 가격이고 뭐고간에 일단 접수부터 하자.

입주기간일 이후에 내는 관리비라도 절약하자는게 이곳 조합원들의 사정이다. 

 

앞으로 입주일이 지나고 나면 부담금 잔금도 납부 해야하고,이주할때 이주비도 값아야 하는 입장이다.

요즘 은행금리도 비싸고 가계형편도 안좋은데 어떻게 하든 빨리....신경 안 쓸수 있도록만....

이러다보니 전,월세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다.

전세가격 33평형기준으로 2억~2억3,000정도면 된다..25형이나 별차이가 없다

             45형은 3억부터 있다.

 

매매가는 33형급매:8억5,000(10층이상)

             25형급매:6억3,000~6억5,000 

             45형급매:12억5,000~17억(한강조망)         이시세는  2008/11/10 시셉니다...참고하세요..^^*

 

잠실새아파트에 입성을 원하시는 분은 지금이 좋은 기회 입니다.

모든 생활여건이 편리한 잠실로~잠실로의 입성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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