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전,월세 입주 전쟁

 

잠실@전,월세 입주전쟁   어느덧 가을이 깊어 간다. 잠실아파트가 재건축을 시작 한지도 벌써5년여 기간이 지났다.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잠실의 재건축 단지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했다.   2006년12월에 레이크 팰리스(잠실4단지) 2,678 세대가 입주를 시작으로 2007년8월 트리지움(잠실3단지)3,696세대 2008년8월 리센츠(잠실2단지)5,563세대 2008년9월 파크리오(잠실시영)6,864세대 2008년10월 잠실엘스(잠실1단지)5,678세대가 입주 승인을 마친 상태. 입주가 한창이다.    이미 작년 재작년에 입주시작했던 아파트들은 입주가 모두 끝났고,  요즘 한참 입주를 하고 있는 잠실1,2,시영아파트 전,월세 물량이 많이 있다. 경기도 안좋고 주가 달러 펀드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움직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현재 입주를 완료한 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아파트 전,월세 시세가 25형:2억 5천만원~3억 33형:2억7천~4억 43형:4억~5억 50형:4억5천~7억 정도에 임대가 이뤄졌었다.   그런데 요즘 한참 입주중인 아파트 임대 시세는 엉망이다. 물량도 많지만 경기 또한 한수를 더해 사람들이 움직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 전,월세 시세는 잠실1,2단지(엘스,리센츠) 25형:2억2천~2억5천만원 33형:2억4천~2억8천 45형:3억5천~4억2천만원 수준이다.   작년에 입주한 단지보다는 임대 가격이 약5천~1억정도 하락한 시세이다. 요즘에 임대 수요자가 많지않다. 그렇다 보니 집주인은 집주인대로,(임대료가 싸다고,안나간다고,....) 임대자는 임대자대로(물건이 많은데 이것 아니면..???) 까다롭게 물건을 찾고 있다,  요구사항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중개업사장님들도 어려움이 많다. 사무실 운영에 있어 적지않은 임대료에 매매가 이뤄져야 수입이 그나마 괜찮을텐데, 요즘같아선 매매는 커녕 전,월세 하나하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래저래 모두가 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칫 잘못 실수라도 하면 찬스를 놓칠세라...아옹다옹 (조금만 조금만 버리면 될것을....ㅈㅈㅈ)      그리고 첫 입주하는 아파트라 입주 안내하는 것도 일반아파트 보다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입주 조건이 많고 복잡하다. 이런 가운데 집주인 세입자 모두 협조를 해야 하는데 서로 조건을 내세우면서 원칙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 부동산 실장님 사장님들이 혼을 나고 있다.   서로 조금씩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하고 양보 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더블어 함께 할수 있는 명품아파트로 거듭 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