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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재경]유경회화보

그리운 나의고향 역말 (유촌)그리운 사람들...^^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4. 1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합곡초등학교 동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어릴 적 코 흘리며 뛰놀던 그곳, 농사일이 다 끝나면 초가지붕 겨우살이 준비하느라 마지막 일손이 바쁘던 늦가을,  동네 사람들 모여 품앗시로  볏짚 영을 엮어서  그해 겨울 따뜻하고 일 년을 걱정 없이 지내라고 상투처럼 지붕 올리고,     엄마는 부엌에서 점심거리에 반찬 걱정하시던 그 옛날 그때가 그립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고향이 많이 변해 버리고 낮이 설다  집 모양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옆집 울타리마저도 바뀌었다 ,   그래도 나는 고향 역말이 좋다.  객지에서는 아무리 사이좋게 지낸다 해도 옆 사람에게 깊은 정도 못주고,  그저 어정쩡하게 깊은 애기는 못하고 지낸다  고향이 그리워 어쩌다 들리면 모두가 낯설고 친인척도 없고 연고가 없어 멋쩍게 휭~하니 둘러보고 돌아설 때  그 허한 아쉬움......  고향 아닌  낯선 타향으로 허전한 마음으로, 슬쓸 하게 무거운 발걸음을 돌릴 때  그때 그 표현을 ~~~~ 어떻게 할까~음~~....  고향을 뒤로하고 돌아설 때 무언가 허함은 어디에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슬픔 회한 같은 거~....  그~무언가를 속으로 허공에 내지르곤 한다.   가만히 마음에 약속을  하면서....~   지금은 먼산에 외롭게 고향을 지키시는 부모님 산소를 두고 돌아가는 발걸음 걸음~  찡한 가슴이 한꺼번에 밀려오기도 한다,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계셨던 그곳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고향을 사랑합니다...()()()...  ] 

 

 

 **조주연 고문님께서 개회선언과 함께 고운 덕담 한 말씀을..*

    나이보다 젊 게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고요..^^.. 감사합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정성껏 최선을 다해 열심이신 모습이

    앞으로 우리가 본받아야 될 지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모범을 보이시고 모든 일이 긍정적인 사고로 원만히

    처리하시는 조우연 고문님 앞으로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우리 동네 역말에 기둥이 되시어 계속 지켜 주세요...^.*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푸짐한 저녁 만찬이.....^^

 

**주거니 받거니.. 음식 맛이 상당했다..*.-

 

**일찍 감치 한 그릇 뚝딱 해치우신 조우연 고문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우리의 바탕과 기둥으로 활동해주세요..^^

**정정모 님 그저 조금이라도 음식이 소홀이 나올까 봐 조바심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고요 음식 정말 맛있었고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정경진 님 오랜만에 모습을 사업차 바쁘데 불구하고

   고향 모임이라는 말 한마디에 거두절미하고 참석해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참석할 거라 믿고요 참석해서 자리를

   빛을 내주십시오...^.^

 

 

**부산에서 kt고속철을 타고 와서 참석해준 조성건 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고향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후원할 거라

   믿고요 테니스도 열심히 치시고 건강하세요..^^. 

 

 

**몸이 많이 불으셨네요! 화곡동에서 지하철 타고 바쁜 걸음

   하신 김성호(승호)님께도 파이팅입니다...^&^

   다음에는 아는 모든 분들 다 모시고 오십시오.. 숙제.^^

 

**에이고~두내 외분 불편한데도 불만 없이 동반하셔서 너무

  좋았고요 우리 동네 즘동네 한석만 님과 동네 한가운데 사시는

  이계은 양이 언제 이렇게 부부가 되셨는지.... 좋아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오세철 님 어떤 일이든 적극적인 사고로 다가서는 세철 씨가

   아름답네요...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바쁜 시간 짬을 내준 조순자 정경진 오세철 조성건 김성호 님들

  고마워 역말 사람들이 좋아서 고향의 향수가 그리워..

  조금이나마 가까이에서 고향의 냄새를 맡으려는 애절한 마음이

  모두들 통한 것 같네요.. 좋아하시고 정말로 몇십 년 만에 만나는

  사람도 있고요 누가 흉을 보는 이도 없고 참 행복했습니다..  

   고향이 좋긴 좋은가 봐~어딘지 모르게 끌리는 데가 있지요...^^. 

 

**이연화 님 정말 사랑해요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자리인데도

   참석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가 합니다..^.^

  앞으로도 잊지 말고 꼭 참석해 주세요..*.^

**이번 모임에 제일 큰일을 하신 정정모 님~!!!

 역말 사람들 저녁식사 책임지시느라 애 많이 쓰셨고요

  정말 싼값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말 모임이라면 내 사업도 하루 저녁 문 닫고 쉬는 것쯤이야

   아름다운 미모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조남애 님

   역시 넉넉한 사람입니다.. 사업 더욱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