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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그리운 이들에게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7. 12. 19.

그리운 이들에게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어찌들 지내셨습니까.

그동안 얼마나 변하셨나요.

그 동안 별일 없으셨나요.

그 동안 어디서 들 계셨습니까.

 

혹시 아프지는 않으셨나요.

결혼은 마음에 드는 처자. 낭군님을 만나셨나요.

혹시 자녀는 몇 명이나 두고 계신가요......????

벌써 자녀가 출가하셨다고요.

아니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 되신 분이 많으시다고요.

 

세월이 참.... 유수와 같다더니

우리가 벌써~ 벌써...........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갈수만 있다면

다만 몇 시간 만이라도 좋겠습니다.

그 시절 고향 사람들이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계셨다면 계신다면

그것 또한 나에게 있어 너무너무 행운이고

영광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고 사랑 허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찾아주신 모든 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