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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이야기]968

[수도권][우리동네 옛 이야기] [46] 중랑구 묵동 [우리동네 옛 이야기] [46] 중랑구 묵동 [수도권] [우리동네 옛이야기] 먹 만들던 먹골… 배밭으로도 유명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발길 예놋다'.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1441~1457)을 강원도 영월까지 호송하고.. 2010. 10. 28.
[수도권][우리동네 옛이야기] [45] 금천구 시흥동 [우리동네 옛이야기] [45] 금천구 시흥동 [수도권] [우리동네 옛이야기] 조선 태조때 궁궐 지키려 절 지은 곳 고구려가 한강 이남까지 진출했을 때 금천구 시흥동(始興洞)은 '잉벌노(仍伐奴)'라 불렸다. '뻗어나가는 땅'이라는 뜻이다. 1914년부터 '일어난다' '뻗어간다'는 의미를 살려 시흥동이라 이름 붙.. 2010. 10. 28.
[수도권] [우리동네 옛이야기] [44] 동작구 상도동(上道洞) 상여꾼들 모여 살던 '상투굴이'서 유래동작구 상도동(上道洞)은 평생 남의 죽음을 구성지게 노래하던 상여꾼들이 모여 살아 '상투굴이'라 불리다가 이후 상도동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상도동에는 사당이고개, 병목굴고개, 만양고개 등 고개가 많다. 그 중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살피재고개'라.. 2010. 10. 28.
[수도권] [우리동네 옛이야기] [43] 도봉 방학동 도봉산 중턱, 학들이 평화롭게 놀던 곳도봉구 방학동(放鶴洞)은 조선시대 왕이 도봉서원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올라 내려보니 학들이 평화롭게 앉아 놀고 있었던 곳이란 유래가 전해진다. 지형(地形)이 학이 알을 품는 것 같다고 해 이렇게 불렀다는 설도 있고, 곡물을 절구에 넣고 찧는 방..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