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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않은 人生 길지도 않은 인생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 2007. 12. 3.
상처주진 않았나요???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 2007. 12. 1.
나를 미치게 하는 아내 아내가 이쁜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가 계속 울길래 '아기쫌 봐요' 라고했다. 아내는 아기를 계속 보고만 있었다. 아기가 더욱더 심하게 울었다. 이번엔 소리질러서 똑 바로 아기 못 봐?' 라고 나무랬다. 그러자 아내는 눈을 부릎뜨고 아기를 째려보았다. 그리곤 울며 나에게 얘기한다. '계속 봐도 울어요.. 2007. 11. 27.
홍 시 [ 나 훈아 ] 홍 시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생각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 (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서.. 200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