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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감사 일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2. 9. 29.

감사 일기

어느덧 2022년 9월 마지막 전 날
미세먼지가 뽀얀 가을 날씨다
빠른 시간을 실감하며
복잡한 심경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어지러운 삶의 실망감이 밀려온 어제오늘
남은 삶의 시간은 다가오는데
마음의 초초함이 가슴을 졸인다

여유를 찾으려 이리저리 궁리를 대도 답이 안 나온다
그래! 맑은 공기는 아니지만
탁한 숨이라도 쉴 수 있음에 감사하자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내일은 또 내일의
내일을 찾아 노래를 부르자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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