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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심장같은 친구얘기

코로나 틈을 타 한양도성길 따라..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0. 6. 5.

요즘 심각한 코로나 19 틈을 타 서울 한양도성 금계꽃길 따라 친구를 만나다

지정번호 : 사적 제10호(서울 한양도성)

시대: 1396년(태조 5)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1396년(태조 5)에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쌓은 이후 여러 차례 고쳤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선 중 가장 오래도록(1396~1910. 514년) 성의 역할을 다한 건축물이다. 한양도성의 성벽에는 낡거나 부서진 것을 손보아 고친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성벽 돌에 새겨진 글자들과 시기별로 다른 돌의 모양을 통해 축성 시기와 축성 기술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사소문(혜화문, 소의문, 광화문, 창의문)을 두었는데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졌다. 2014년까지 한양도성 전체 구간의 70%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고, 숙정문, 광화문, 헤화문은 다시 세워졌다.

 

 

금계국

(Coreopsis drumondii)

꽃말 : 상쾌한 기분 |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이고, 요즘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8월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