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우우둥이의 기쁨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0. 2. 2.

 

 

 

 

 

 

 

 

 

 

 

 

우우둥이 태어난지

벌써 4개월 넘었다

한국 나이 2살

 

처음엔 쌍둥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부터 앞섰었는데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라는

말처럼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게

백일도 지났고 2살 됐다ㅋㅋㅋ

 

앞으로 시간은 가겠죠?

아이는 자랄거고

난 읶어갈거구요

지금은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지나고 보면

"그래"

그래도 그때가 좋았노라

말 할 날 있겠죠?

 

바르게 정직하게

인내하며 살다보면

먼훗날 행복이 찾아온다는

선인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우우둥이 사진 몆 장으로

새해 인사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설 인사부터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우진, 우현이 많이 컷어요

잘 먹고 잘 자라고 무럭무럭

하루가 다르게 변하네요

이쁘긴 이쁜데 손이 달려서

난 마음만 있을 뿐

잘 해주지 못해

딸한테 미안하고 안스럽기만 하네요

 

지금 딸 혼자서 육아를 하고 있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없는 심정이예요ㅜㅜ

제가 일을 하고 있다보니ㅜㅡ

지금까진 대견스럽게도 혼자서 잘하고 있었는데

뒤집기 하고 기어다니기 하면

앞으로 걱정이 더 많이 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또 다른 지혜를 얻으리라 믿습니다

아이기 있어

즐거움 기쁨이 삶에 활력소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네요

행복합니다

관심 갖어준 만큼 건강하게 잘 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나의 이야기]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나쁘다  (0) 2020.03.10
코로나 19 [요즘 풍경][안부]  (0) 2020.03.08
결혼하는 부부에게 건네는 덕담  (0) 2019.12.12
칭찬받고 싶어 태어난 사람입니다  (0) 2019.12.05
인정받는다는 것  (0)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