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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늘푸른대학,탁구교실

[2018년 9월 11일] 늘 푸른 대학 탁구 교실(하반기 둘째 날)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8. 9. 12.

[2018년 9월 11일] 늘 푸른 대학 탁구 교실(하반기 둘째 날)

 

[조성인 봉사활동 하는 날]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여서인지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셨다. 특별히 눈에 띄는 건 40도를 넘나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고 밝은 표정으로 운동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표정도 밝으시고 반가워하시는 모습이 마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장수와 같이 의기양양하시고 당당해지신 포스다

두 달이나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탁구공을 맞추는 실력은 그동안 다른 곳에서 개인지도라도 받지 안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향상되신 자세다

이번 하반기에는 좀 더 노력하고 더 뛰어야 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오후 2시 마감 시간이 끝났는데 집에 안 가시고 남아서 열심이시다 

이제 나도 체력 보강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탁구 교실에는 어르신들 연세가 평균 75세 이상 (65세~ 92세까지) 83세 할머니도 아주 열심히, 대단하시다는 감탄에 존경스러울 뿐이다.

 

이곳 프로그램을 보면 65세 이상 모집, 1년 회비 5만 원, 봄가을 야유회 2회, 매주 화요일 점심 제공 외 취미활동 2시간이 올해까지 내용이다.

오늘

늘 푸른 대학 내년도 모집 계획표가 발표됐다. 올해까지는 만 65세부터 신청을 했지만 내년부턴 만 70세 이상 접수한다고 한다.

2019년도에는 70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2019년 2월 12일 하루만 접수한다고 한다.

모집인원은 약 300명 정도 (각 프로그램에 인원수를 정해놓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늘 푸른 대학에 문의하시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신청하세요. (인기 프로그램은 접수가 일찍 마감된다는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