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7일] 늘 푸른 대학 탁구교실[3회]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셨다
나이가 65세 이상
젤 많으신 분이 88세라고 한다
60대는 어른 축에도 못 낀다
70세는 넘어야
그래도 좀 어른 축에 끼는 것 같다
오늘이 벌써 3주차
작년에 왔을 때보다 실력이 좀 향상됐다
처음에 어떻게 해야 잘 배울 수 있을까?
염려했던 분이 아직도 계신다
그분의 말씀이 "그동안 지옥과 천당을 몇 번 같다 왔다."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놓지 않고 지금까지 잡고 계신 걸 보니
탁구가 재미있기는 재밌는 모양입니다.
이 즐거움 쭉 이어가시고
행복 또한 만들어 가면서 즐거운 탁구 하세요.^^*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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