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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신논현∼잠실운동장… 2013년 12월 완공 서울시는 지난 2008년 6월 착공한 지하철 9호선 2단계 건설공사의 탄천구간 터널을 20일 관통, 강남구와 송파구를 지하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는 신논현역에서 삼성동 COEX 앞을 경유, 탄천을 횡단해 잠실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연장 4.5㎞ 구간으로 2013년 12월 완공 계획으로 현재 토공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이다.
탄천 횡단구간은 하천 물 흐름과 제방 보호를 위해 제방을 절단하지 않고 제방과 하천 밑을 통과하는 터널공법을 채택, 탄천 양쪽에 터널 작업구를 설치하고 지난해 7월부터 터널 굴착에 들어가 1045m구간을 안전하게 관통했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5330억원을 투입해 5개의 정거장과 모든 정거장에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시설물로 건설된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는 정거장과 터널 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가 시작되었고,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전체 연장은 39㎞로, 이중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은 2009년 7월 개통됐다. 잠실운동장에서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9.1㎞ 구간의 3단계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송파신문사(songpane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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