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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부동산 정보]/잠실벌생생소식

잠실아파트 전 월세 만기 2년 입주 때처럼 과연 폭락할까?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0. 8. 28.

잠실아파트 전 월세 만기 2년 입주 때처럼 과연 폭락할까?

 

    글/조

 

장마철도 아닌데 비가 자주 내린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

주말에는 거의 비가 내렸던거 같다.

우충충한 여름날씨 처럼 이곳 잠실의 아파트 전월세 임대 시장도 생각보다 밝은 것만은 아니다

 

2년전 입주 당시에는

잠실엘스,리센츠,파크리오[구:잠실주공1단지,2단지,잠실시영]아파트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덕에

집을 갖고 있던 소유자는 폭탄 세일이라도 하듯 입주자를 찾아 임대를 놓았고,

전 월세 희망하던 사람들은 고르고 골라서 아주 싼 가격에 입주를 했었다.

그야말로 잠실지역의 2만여 세대가 움직이느라 전쟁아닌 전쟁을 치뤘다.

 

그 때 당시 트리지움[잠실3단지]는 입주 2년차 였고, 레이크팰리스[잠실4단지]는 3년차였다.

잠실3단지 트리지움에 아파트 입주자와 함께 전월세가 겹처져서 잠실에는 2만여 세대가 정말 대 혼란기를 겪었다.

 

입주당시 109제곱미터[33평]기준 전세는 2억~2억5천 선이였고,월세는 1억에 100~130만원 정도였다.

그렇게 9월 부터 점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되고,겨울방학 까지 계속 되더니,

봄방학 시즌이 끝나고 갑자기 3월 이사철이 되면서 전세값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금방 4억5천만원이 되었다

생각보다 많이 오르것 같은데, 나오면 나오는 대로 물건이 소화가 잘 된다는 것이였다

4~5월 달에는 부동산에 물건이 없어 일을 못할 지경이였다.

 

그렇게 해서 이제 입주 2년이 되었다.

만기 2년이 되어 가는 마당에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서로 난감한 상태다

그 동안 집주인은 새집을 싼가격에 임대를 놓고있어 손해본 느낌이여서 이번 기회에 올려서 만회를 해볼려고 하는 참이고 

세입자는 2년여 동안 싸게 편안하게 잘 살았지만,

전세금을 1~2천도 아니고 1억원 이상을 올려야 하는 형편이다 보니 난감하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

입주 2년 차에는 물건이 많이 나와서 전세나 월세값이 다시 떨어지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의외로 값이 잠시 떨어지는 듯 하더니 다시 강보합이다

입주 때는 한꺼번에 2만여 세대가 몰려서 동시에 입주를 시작했고,지금은 상황이 그때 하고는 전혀 다르다.

입주기간이 대략 6개월 정도 나눠서 입주를 했기 때문에 물건이 점차 적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움직임은 있겠지만,

모르기는 해도 앞으로 이런 추세라면 전세 가격은 떨어질것 같지 않고 다시 강보합으로 갈 것같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파트를 사지 않고 전세를 산다는 것이다

왜 비싼 아파트를 10억 20억 주고 사서 고생을 하느냐?

아이들 공부는 도시에서 시키고 나중에 정년 퇴직하면 변두리 싼곳에 가서 집장만 한다는 것이다

 

요즘 잠실지역에 아파트 전세 물량이 몇 개씩 나온다

109평방미터[33평]전세 가격이 4억대 나오는 대로 즉시 소화가 되고 물량이 부족한 상태다

뉴스나 보도에 나오는 것처럼 물량이 몇 백개씩 쌓여 있다거나 가격이 폭락 할 것이라던가 하고는 전혀 현실하고 맞지않다

전세 물건이 하나 나오면 바로 없어지고 가격이 조금 낮다하면 내용이 있고 사연이 있는 물건이다

융자가 많다든가 아니면 조건이 있다던가 이런 물건이 간혹 싸게 나올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5평형 전세는 32000~3억5천만원, 월세는 5천~1억/150만원~

33평형 전세는 37000~4억5천만원, 월세는 5천~1억/200만원~170만원

45평형 전세는 5억~6억          월세는 1억~2억/280~230만원 나옵니다[전세 시세 참고하세요.]

 

*매매는 잘 이뤄지지 않고 간혹 급매물건 한 두개 성사되고 하반기 들어 문의는 조금 늘었다고 봐야겠네요.^^* 7월에 거래된 급액입니다

 33평형10억미만~9억미만 최근에 [7월:(22층)9억3천만원,(20층)9억5천5백만원 체결됨.

 45평형 14억5천~17억      최근에 특급매 18층 15억5천만원 체결됨

 25평형 6억8천~7억5천    최근에 급매[7월:12층7억1천.19층7억3천,10층7억1천,25층7억1천만원에 체결됨][매매시세 참고하세요.]

   

잠실엘스 파인상가에 있는 부동산들이 반짝반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물건 작업하는 실장님들 가가호호 전화 작업하시느라 수고가 많고,

집을 갖고 있는 소유자는 불필요한 전화 공해에 시달린다며 호소를 한다.

하루에 여러번 문자뿐 아니라 핸드폰에 집 전화까지 어떤 때는 일을 못 볼 지경이라며 애기한다.

부동산을 하는 입장으로 경쟁을 하는 것은 좋지만,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는게 나의 철학이다

건전하게 상거래 질서와 상도덕을 지키며 상부상조하는 상호 협력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요즘같은 기분이라면 잠실의 전세시장은 변함 없어 보이지만,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감을 못잡겠다.

    사실 예전에는 이사철이 봄이나 가을이였지만 요즘은 계절이 없다.]

 [요즘 가까운 지인이 잠실 엘스아파트 33평형 전세를 희망하고 있어 여기저기 소서문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물건을 보고 돌아서면 먼져 보고 간 사람이 계약을 하고 밤에 보고 내일 결정을 하겠노라 하면

 다음날 아침 더 먼저 계약을 하는 사람이 있으니 어찌된 일 인지 모르겠다.

 예전 같으면 그래도 물건이 하나 있으면 몇 일 씩은 돌아 다녔는데 요즘은 하루 정도 반짝하고 그 다음에 사라진다.

 그 만큼 잠실지역의 아파트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관심이 많고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잠실은 전국구이자 올림픽을 치룬 세계적인 도시 송파구 잠실이다.

 뉴스나 신문보도 처럼만 되면 좋으련만 이 곳 실정은 전혀 그와 반대이다.

 뉴스만 보고 찾아온 손님이나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오해하는 사람도 있어 안타깝다.

 2010년 8월 여름이 읶어갈 무렵 현장의 소리입니다.] 

 

  =20100828=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 임대나 매매시 참고가 되시길 빌며 평안하십시요**

  [잠실 성도부동산 421-3633]

 

 

 

잘 먹고 잘 살 자는데 있습니다.

잘:성실하게

잘:건실하게

잘:믿음으로

잘:최선을 다하고

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