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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나의이야기

함께 사는 길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0. 5. 24.

 

 

 

 

 

 

     함께 사는 길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은

자기중심의 잣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구리는 연못이 운동장이고

올빼미는 밤이 낮이고

지렁이는 땅속이 갑갑하지 않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헤아릴 때

닫혔던 문도 열리고

함께사는 길도 열린다고 합니다.

 

//이시용님 보내온 글 중에//

 

대체로 사람들은 내 입장에서 판단을 하고

내 경우만 옳은 것으로 얘기한다

내 맘 잡아 생각하고

내가 편리한 데로만 말을 한다.

 

나와 상대의 뜻을 바꿔 생각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한다면

함께하는 이 세상은

아름다움이 주렁주렁 열릴 것입니다.

 

금낭화꽃도 한 송이만 피었다면

외롭고 쓸쓸해 보일 것입니다

여러 송이가 함께 모여서 필 때

아름다움으로 사람의 눈과 마음을 

훔치며 사로잡는 것일 겝니다.

 

 /조성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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