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착공 일러야 7~8월 가능할 듯
환경평가 거치고, 교통평가는 생략 전망
서울시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는 빠르면 2~3개월에 끝날 수 있지만 통상 5~6개월 걸린다"며 "이 평가에선 건축물이 대기 질에 미치는 영향, 소음, 주변 건물에 대한 일조권 등을 주로 심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측은 2005년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서울시에 650억원을 지원해 주변 교통체계를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1천억여원을 들여 잠실사거리의 지하광장을 확장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변 대지를 기부해 도로를 확충한다는 내용의 교통소통 방안을 제시해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는 심의한 지 5년이 지나거나 건물 규모가 30% 이상 늘어났을 때 재심의를 한다"며 "2005년 당시 연면적 58만㎡로 심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부 조정된 건물 면적과 진.출입 체계만 검토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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