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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좋은글 참된글

인생은 여울처럼 흘러만간다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12. 30.

 

 

 

인생은 여울처럼 흘러만간다 

 

 

물은 하염없이 쉼 없이 흘러간다.

인생도 세월도 쉼 없이 흘러간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낯은 곳으로 하염없이 흘러간다.

 

좁은 곳은 좁게 넓은 곳은 넓게..

가파른 곳은 빠르게..

평평한 곳은 느리게 흘러간다.

 

우리의 인생도 물과 같은 것

무심한 세월 한 없이 흘러만 간다.

무엇이 그리도 바뿐지..

 

냇가의 강물도 아쉬운 듯

쉬었다 가고 그 강물 맴도는 곳에

하늘도 구름도 아쉬운 듯 머물다 가는데.

 

야속한 세월아 쉬었다가자.

못다 그린 내 인생의 화선지가 메워지는 날까지.

무심한 세월아! 잠시만 기다려다오.

아쉽게 흘러가는 우리 인생을 생각해 다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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