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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좋은글 참된글

깨어있는 순간들.. 하나.. 둘...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12. 17.

하나.. 둘...

이제는 정말 내려 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아집과

나 라는 틀에서

서서히

벗어냐야 될 때가 됐음을 아는데도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시각각 깨어 있을 때

그 순간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국집하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쉼없이 흐르는 물은

스스로 정화가 되어

맑고 투명하게 흐릅니다.

 

우리들이

매 순간순간 깨어있을 때

온전한 나의 삶이 된다는 것.....

 

지금은 모두 어려운 시절입니다.

어려울수록

지혜롭게 극복하는 슬기가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기축년도..

마감하는 무자년도..

 

우리 모두에게

온전히 깨어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매 순간마다..

깨어 있는 자신을 발견해 보기로 합시다...

 

              - 원적산에서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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