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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내년 5월쯤 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일 "개화(강서구 개화차량기지)~신논현(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네거리) 사이 25.5㎞의 1단계 구간을 2009년 5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비 3조4768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 착공한 9호선 1단계는 개화차량기지를 출발해 김포공항~당산역~여의도~고속터미널~신논현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 구간에는 모두 25개 역이 들어선다. 모든 역의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며, 기저귀 교환대 등 여성 손님을 위한 공간도 크게 늘렸다. 또 모든 역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주요 역에는 인터넷 카페와 전시 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들을 기존의 지하철 노선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사람이 많은 역만 서는 급행열차도 도입된다. 한편 신논현에서 종합운동장까지의 2단계(4.5㎞)구간은 2013년, 종합운동장~방이동의 3단계(8㎞) 구간은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개화(강서구 개화차량기지)~신논현(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네거리) 사이 25.5㎞의 1단계 구간을 2009년 5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비 3조4768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 착공한 9호선 1단계는 개화차량기지를 출발해 김포공항~당산역~여의도~고속터미널~신논현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 구간에는 모두 25개 역이 들어선다. 모든 역의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며, 기저귀 교환대 등 여성 손님을 위한 공간도 크게 늘렸다. 또 모든 역에 예술 작품을 설치하고, 주요 역에는 인터넷 카페와 전시 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들을 기존의 지하철 노선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사람이 많은 역만 서는 급행열차도 도입된다. 한편 신논현에서 종합운동장까지의 2단계(4.5㎞)구간은 2013년, 종합운동장~방이동의 3단계(8㎞) 구간은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입력 : 2008.07.0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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