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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이야기]/송파 이런저런소식

잠실 어제와오늘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2. 20.



☞ 천혜의 길지, 蠶室은 세계인이 모여 든 올림픽의 현장이었다.

한강연안에 자리잡은 蠶室 송파나루, 1천년동안 가장 활발한 상업중심지였고,

선사시대부터 주거요충지였으며 5백년간 백제의 수도였던 곳이다

70년대 한강의 기적을 함께하며 발전한 잠실은 이제 재건축의

시대를 맞아 잠실 중흥의 대 역사를 차근차근 진행시키고 있다.


잠실은 이렇게 긴 역사속에서 발전을 거듭해 가고있고,

그 특유의 풍광을 바탕으로 명당으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해가고 있다.

이런 잠실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강남의 테헤란벨리를 고도화된 하이테크의 상업화된 거리였다고하면,

테헤란 벨리와 연결된 잠실 올림픽로( 종합운동장에서 몽촌토성 평화의문 광장까지)는

하이테크와 감성의 결합,

즉 주거(휴식)와 상업이 공존 번영하는 21C 자유와 평화의 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강올림픽공원 석촌호수 잠실 대역사의 3각 벨트를 형성 하고 있다.

한강을 따라 잠실 주공아파트와 시영,장미,미성,진주아파트가 이어져 있으며

석촌호수를 품에 안고 올림픽공원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형국이다.

 

하루 일과에 지친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요 공해에 찌든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씻어 내는 정화조인 셈이다.

주거와 상업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잠실 롯데는

좌측으로는 46층의 갤러리아팰리스 주상복합아파트가

 

2005년 2월 입주를 목표로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37층의 롯데캐슬 골드 주상복합과

 

39층의 잠실 스타파크 주상복합, 39층의 The-# 잠실 아파트가 건축중에 있다.

 미래형 첨단 디지털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에서

 절묘한 조화를 꿈꾸고 있다.

신천동의 롯데케슬골드와 the-# 잠실은 각각 2005년 12월과

2006년 9월입주를 목표로 건축중이다.

 

신천동 송파구청 바로 옆에는 사업비 1조5천억이 들어가는 제2롯데월드 112층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천동 미성과 진주 아파트가

저층아파트인 잠실주공 1, 2, 3, 래이크팰리스, 잠실시영 아파트의 개발이 완성 될 즈음

잠실 고층아파트의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잠실동의 주공5단지와 장미아파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잠실은 주거와 업무가 함께 성장하고 하이테크 정보및 각종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완벽한 미래 지향적인 직주형 자족도시라 볼 수 있다.

첫째로는 잠실 주공아파트와 맞은편
신역천 상업지역
둘째로, 미래형 첨단디지털아파트와
잠실역 상업지역
셋째는, 신천동 고층아파트와 맞은편 방이동 상업지역

잠실 올림픽로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거리이며 IT(정보기술) 및 상업과 주거의 거리이다.
올림픽로를 잇는 잠실동과 신천동은 잠실 개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다.

현대식 고층 아파트로의 개발과 함께 마천루 타운으로 변신 하는

잠실지역 상업지에는 오피스 빌딩등 대형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

하루하루 변모하는 주변의 스카이라인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잠실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갤러리아팰리스 미래형 첨단 디지털아파트 ,

사상최대의 잠실재건축 아파트의 개발과 상업지역의 고층 주상복합 및 오피스 건물들의 신축,

한국의 맨하탄을 꿈꾸는 잠실역 사거리, 석촌호수변의 대형 주상복합 건물군과

112층의 제2롯데월드 잠실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