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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링거 주사'가 필요하다 '쉬어야 산다' 이제까지 이 방법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 적은 거의 없었다. '놀아야 산다'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짧은 시간 동안 쉬면서 충전하는 것은, 지쳤을 때 링거 주사를 맞는 효과와도 같다. 평소에 자주 놀아야 한다. 당신의 일상에 수없이 많은 놀이들을 .. 2016. 1. 19.
자기 몸이 건강하면 자기 몸이 건강하면 탱이가 하는 말이, 자기 몸이 건강하면 남이 뭐라 해도 웃어넘기는데, 몸이 피곤하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더란다. 힘에 부치게 일한 날 저녁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 탱이가 받아준다. 그리고 나중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건강한 내가 받아줘야지'하고 받.. 2016. 1. 18.
발 없는 무용가 발 없는 무용가 의족 위에 서 있을 때 나는 순수하게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의족을 벗었을 때도 그늘 없이 웃을 수 있다. 나는 의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진정한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조차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남들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랄.. 2016. 1. 16.
책 속 주인공 책 속 주인공 상상이는 책을 읽을 때나 생각을 할 때나 자신만의 세계에 곧잘 빠져든다. 입으로 책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재미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불 속에서 꼼지락 꼼지락, 잘도 '상상'을 한다.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 201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