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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좋은글 참된글323

ㅎㅎㅎ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의 윤.. 2011. 6. 28.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2011. 6. 24.
친한 사이일수록 친한 사이일수록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둘 사이를 파괴하고 싶지 않으면, 그리고 오래 지속시키고 싶으면, 어느 정도의 예의는 필요한 법이다. - 필립 체스터필드의《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중에서 - 2011. 6. 24.
절망의 벽 앞에 서서 절망의 벽 앞에 서서 수없는 도전에 맞서 싸우다가 드디어 절망의 벽 앞에 다달았다. 포기를 해야하나 그냥 이대로 끝나야 하나 그 어느 누구도 내가 받은 사명에 눈길을 주기 않는다. 그렇지, 관심없는 일에 생명을 거니 오히려 이상한 일이지 눈에 보이지 않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일에 열정을 쏟는 .. 201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