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즐거운코너]/태그 연습실*^272 가을편지지 to: 나만의 사랑 글/000 나의 맘 깊은 곳에오늘도 난 아무 생각없이 따뜻한 아랫목에서하루를 빈둥빈둥 하는 일 없이 방구석에서 딩굴다가 저녁에 돼서야 집을 나선다.어디로 가는 지 모르게 그냥 하염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석양은 나를 가엽다는 듯 피시시 웃으며 서산을 넘는다"그냥 낙서다"".. 2009. 11. 15. 음악[어린이소리] 2009. 11. 9. 가을편지지 이런들 어떠리 글/조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하랴, 창피가 언제의 창피이던가 새삼 이 나이에 거칠 게 무엇이뇨, 예쁘게 뵌들 그 누가 알아주랴 편하고 편한 게 좋은 것 뾰족구두 신던 날이 언제였던가 이팔청춘 저물어 가는 마당에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 푸짐하게 저녁 식사하면서 묶은 회.. 2009. 11. 9. 당신이 보고싶으면 눈을감아요 당신이 보고싶으면 눈을감아요 詩 / 류경희 참 이상도 하지요 한 낮에 당신이 보고싶으면 하늘을 보면 당신있고 들꽃속에 당신이 있어요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입가에 환하게 머물다가 가네요 밤이 되면 당신의 얼굴을 찾으려고 한 낮에 보았던 들꽃속을 보아도 하늘을 올려다 보아도 당신은 없어요 .. 2009. 11. 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