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즐거운코너]/태그 연습실*^272 대문 2011. 8. 30. ㅇ연습 내 작은 행복/혜린 원연숙 진한 헤즐러 커피한잔 목안 가득 느껴지는 달콤한 향기가 새롭다. 바쁜 일과 속 조용히 흐르는 음악 사이로 잠시 창밖을 내다보며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그 작은 설레임이 가슴을 포근하게 안아준다. 진한 커피한잔에 담는 한 낮의 작은 시간들 창밖으로 보이는 고운햇살 .. 2011. 8. 27.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2011. 8. 23. 시간을 즈려밟고... 시간을 즈려밟고... 애스한 가을이 들어오겠다고 창문을 두드리더니 이제는 아예 한쪽 다리를 걸쳐 올렸다. 누구라 할 것도 없이 휘모리장단으로 한몫을 본 지나간 여름은 이제 기가 죽어 말도 못한다. 이래도 저래도 지나가는 시간은 아쉽다고 애를 끓여 보지만 가을은 서슴지 않고 가지가지를 내놓.. 2011. 8. 2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