걘
최규학
걘
나를 보면
진달래가 되었다
얼굴이 발그레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걘
나를 보면
장미가 되었다
장미향이 풀풀
향기를
숨기지 못했다
걘
나를 보면
별이 되었다
눈빛이 반짝반짝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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