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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虛潭(허담)조성열·글모음

猛虎行(맹호행,이태백)중에서 -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2. 12.

猛虎行(맹호행,이태백)중에서 -

 

 

 

四海雄俠兩追隨(사해웅협양추수)

 

溧陽酒樓三月春(율양주루삼월춘)

 

楊花茫茫愁殺人(양화망망수살인)

 

大夫相見且爲樂(대부상견차위락)

 

槌牛撾鼓會衆賓(추우과고회중빈)

 

我從此去釣東海(아종차거조동해)

 

得魚笑寄情相親(득어소기정상친)

 

 

[ 맹호 가는길 ]

 

사해의 영웅들 그대를 좇네

 

양춘 삼월 율양 술집에 올라

 

버들꽃 아득할 새 시름 못참겠구나

 

대장부 서로 만나니 한바탕 즐겨야

하네

 

소 잡고 북 치며 많은 손님 모아 노

 

나는 이제 동해로 가서 낚시질 하려

하니

 

고기 낚거든 즐겨 보내 정 표시 삼

고자 하네.

 

 

 

2019.1.28.虛潭.조성열드림.

 

*시가 길어 중략했습니다.

설명절 즐겁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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