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일] 감사함과 고마움은 언제 우러나오는 걸까?

 

(동대문구 낙산공원에서)

 

 

[2019년 2월 2일] 감사함과 고마움은 언제 우러나오는 걸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때 나오는 걸까?

 

고마움을 느끼기까지

감사함을 받기까지 

뇌에서 어떤 작동을 전달받아야 나오는 소리일까?

 

그냥 겸손함에서 나오는 말

아니면 그 사람의 자체 타고난 성품, 몸에 밴 익숙함으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

타고난 성품이 중요하지 않을까?

 

아무리 도움을 받아도 모자람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늘 부족하여 감사와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다

 

욕심은 화를 만들고

화는 병을 만들어 결국 내 짐을 내가 만드는 꼴이 된다

 

인간은 짐승과 다른 게 있다면 

감정이 있고 공부하여 지식을 쌓고 지능지수가 높은 동물이다

세상을 지배하고 천하를 호령하는 어마어마한 동물이 인간이다. 

 

고로 사람은 고마움과 감사를 모른다면 사람이 아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이 무언지 아는 사람이다

 

감사와 고마움은

그 사람의 됨됨이와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단편일 수도 있다

 

인간은 인간다워야 한다는 말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는 말

 

앞으로 우리의 삶은 물질을 쫓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가야 잘 살아가는 걸까를 생각해야 하는 세상이다

 

오늘도

감사와 고마움으로 참 행복의 맛을 느끼는 그 날이 오길 기도하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