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2016년 4월]
감사에 느낌? 뭐지
오늘은 감사의 마음이 얼어버린 것 같다
머릿속도 굳어버렸나 생각이 안 난다
아무런 감각이 없다
온몸이 온통 미세먼지에 중독된 것 같은 느낌
미세먼지가 기분 나쁘다
계속되는 기침에 지친다
호흡이 답답하고 특별히 병세도 없으면서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 되고
맑은 하늘이 그립다
미세먼지가 사람의 정신도 빼가는 거 같다
정신이 맑지 않고? 나이 들어가는 건가? ㅜㅜ이 힝~~ㅠㅠ
ㅇ 이런 감정을 만들 수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ㅇ 추운 겨울 따뜻하게 편히 쉴 공간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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