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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심장같은 친구얘기

[2016년 12월 25일] 한 미순 친구집 방문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6. 12. 26.

[2016년 12월 25일] 거여동 구족작가 한미순 친구집 방문

 

2주 전 휄체에서 떨어져 죽다 살아났다고 한다. 아직 얼굴에 피멍이 수염처럼 거무스름하다. 

반가운 소식은 2017년 4월 8일 세계 구족작가 협회 초청 스위스 7박 8일 다녀 온다는 소식이다.

걱정이 많아진 미순이 힘내! 용기 잃지 말고 그 옛날의 열정을 모아 모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게~~ 

 

 

 

                                                 *10년 전 모습의 한미순 곱고 예쁘다. 열정이 넘치던 때

 

 

 

 

 

 

 

 

 

 

 

 

*우리는 이렇게 만날 때뿐 다시 착각 속의 세상으로 돌아왔다. 애처롭고 슬프고 이런 일들은 그 때뿐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가 봅니다. 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