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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생생화보]/생생산행일지

[2016년 3월 13일]남한산성(마천동~연주봉옹성~제5암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성남)/1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6. 3. 13.

[2016년 3월 13일]남한산성(마천동~연주봉옹성~제5암문~서문(우익문)~수어장대)

[남한산성]

흔히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연주봉(467.6m), 동쪽으로는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방어에 유리하면서도 적의 접근은 어려운 편이다. 봉암성(蜂巖城), 한봉성(漢峰城), 신남성(新南城) 등 3개의 외성과 5개의 옹성도 함께 연결되어 견고한 방어망을 구축하였다. 성벽과 성 안에는 많은 시설물과 건물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將臺)·돈대(墩臺)·보(堡)·누(壘)·암문·우물 등의 방어 시설과 관청, 군사훈련 시설 등이 남아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등재되었다.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주장성으로, 군수 물자를 저장하는 특수 창고를 설치한 중요한 거점성이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외성과 옹성을 갖춘 전형적인 산성이면서, 산성의 변화 과정과 기능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과사전 펌)

 

*산성을 누가 이렇게 많이 산 정상에 쌓았을까? 그리기도 쉽지 않을 아름다운 미인 각도 에스라인, 구불구불 위 아래 높고 낮고

 산 능선을 따라 그 많은 돌을 어떻게 운반했을까? 얼마나 많은 인원이 움직였을까? 

 옛 선조들의 기운을 받아 잘 지키고 받들어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잘 보존해야겠다.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 숲 공기가 참 좋다.

 (산 정상에서 눈이 날렸다.)

 (산행시간:마천~성남까지=150분, 총 소요시간=5시간) 일요일이라 버스 시간을 잘 못 맞췄다.     

*연주봉옹성*

 

 

 

 

 

제 5암문

 

 

 

 

 

 

 

 

 

 

 

 

*서문(우익문)이다 요즘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갑자기 하늘이 흐리더니 함박눈이 펑펑내린다.^^

 

 

 

 

 

 

제 6암문(서암문)

 

*남문으로 내려 가는 길 쉽지 않은 코스다  계단으로 되어 있지만 가파르다.

 

 

 

 

 

 

 

*남한산성은 주로 곡선으로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