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보통 때는 잘 모르다가도 몸이 몹시 아플 때
가까운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평소의 인간관계 속에
몸과 마음의 건강이 걸려 있습니다.
함께 사는 존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