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온글]**/**고도원**

'내 아이라서 고마워!'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4. 7. 22.
'내 아이라서 고마워!'



아이를 칭찬하거나  
사랑을 표현할 때 좋은 말이 있다.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늑장을
부려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네가 엄마
애간장을 녹여도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응가도 힘들게 누고, 어른 팔뚝만 한 똥을
눠서 비닐장갑 끼고 똥을 으깨야 하지만
네가 내 아이라서 고마워.”
그래야 아이가 큰다.


- 임영주의《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중에서 -


* 작년 여름
아들과 함께 몽골 여행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나서 3년 동안 참으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도 너무 고맙고,
사랑을 알게 한 것도 너무 고맙고,
살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퍼온글]** > **고도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0) 2014.07.26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0) 2014.07.24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0) 2014.07.16
할매의 봄날   (0) 2014.07.14
어루만짐   (0) 2014.07.08